야부리 라뚜

고추옹이 그려준 내 World of Warcraft의 노움 흑마법사 캐릭터 그림이다.


요즘 회사에서 일거리도 없고, 집에가서 CSI 같은 시리즈물을 보거나 WOW를 플레이 하느라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만렙찍고 나니 역시나 재미난다.

만들어 놓고 한 학기 동안 일하느라 건드리지도 못 했던 캐릭터인데 순식간에 만렙을 찍고 나니 역시 솔로잉의 대가 칭호를 얻을만 하다..... 바꿔 얘기하면 혼자서만 잘 논다 - _-)a

어쨌거나 저 냥반은 내 주위에서 그림으로 업을 삼지 않은 사람 중에서 죠낸 잘 그리는 사람이다.

꽃미남 수의사 아찌. ㅋㅋ

'라뚜'라는 별명은 원래 디아블로2 를 할 때, 'LastMohican'이라는 캐릭명을 쓰다가, Yaburi 길드로 들어오면서 'Yaburi_Last'캐릭을 생성해 놀게 되면서 뒤의 'Last'가 '라뚜'로 변형됐다. 라스트 -> 라슷뜨 -> 라뜨 -> 라뚜가 됀 거다.

사실 그 이름을 제일 많이 부른 건 예전 여자친구지만.

뭐 어쨌든.

그려준 님하. 감사염 --)/

Posted by 함장

2006/08/03 18:50 2006/08/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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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정말 오랜만에 WOW(World of warcraft)에 접속했는데, 날씨 효과가 적용되어있었다. 요즘 키우는 캐릭터가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활동하는데, 열대우림기후라서 자주 비가 온다.

그래픽카드도 좀 되어서, 최고 효과로 놀고 있는데, 정말 얘네 그래픽 섬세함은 알아줘야 한다. 비 안개 자욱한 거랑, 비구름이랑, 1인칭 시점에서 바닥에 빗방울 튀는 거랑. 정말 예술이다.

더 웃긴 것은 빗소리가 거의 실제 느낌과 같다는 거다.

접속해서 길드원들과 이바구 떨다가, 가만히 비 안개 속에서 볼륨을 높이고 빗소리를 듣다보니 자연스레 입에서 노래가 흘러 나온다.

"비 내리는~ 거리에서~..."

신촌블루스에 이문세가 불려가서 불렀던 곡인데, 역시 개인적으로는 김현식의 목소리가 좋다.

화요일 밤에 '흙비'가 온다던가?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Posted by 함장

2006/04/17 17:59 2006/04/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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