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불 홈페이지 광고 & 한 곡조 발견

드디어 3대 9년 만에 야부리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었다.

웹마인 칼통이 워낙 한방주의라, 이번 싸이트로 아마 또 4년은 울궈 먹을 게다 - 참고로 예전 야부리 홈페이지는 4년 동안 'Merry Christ Mas' 달고 있었다 - 여름 다 지나가고 여름 컨셉으로 4년이라니. 웹마의 사계절 통일정신이 돋보인다 하겠다.

각설하고, 다들 순방해 보시라.

http://yaburies.com

저 싸이트 뒤지다 보면 내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내 예전 여자친구' 정보도 나온다 ㅋㅋㅋ

싸이트를 보다가 우연히 노래 한 곡을 건졌는데 - 싸이트에 나와 있는 건 아니다 - 벌써 햇수로 7년이 되는 야부리 사람들과, 내 예전 여자친구와 스쳐간 과거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흥겹게 흥얼거리게 되니 묘한 기분이 든다.


그리 어린 객기로 살았던 삶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과는 다르던 그 시절. 야부리 사람들과 PC방에서 같이 밤을 새고, 그러고도 아쉬움을 느끼며 헤어지던.

노래 가사처럼,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고,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더느 그 사랑은 어디로 가버렸을까?

참으로, 기억에서 나올 일이 없던 이름 하나만으로도 과거가 속속들이 기억나는 것도 재미있고, 그런 아름다운 기억이 있음에 또 다시 행복해지는 내가 자랑스럽고,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는 걸 아쉬워 하지 않는 내가 불쌍하며, 그래서 마냥 노랫말만 흥얼거리는 내가 슬프다.

정말.

내가 너처럼 좋은 사람을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Special thanks to Calito.

Posted by 함장

2006/09/14 20:59 2006/09/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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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 라뚜

고추옹이 그려준 내 World of Warcraft의 노움 흑마법사 캐릭터 그림이다.


요즘 회사에서 일거리도 없고, 집에가서 CSI 같은 시리즈물을 보거나 WOW를 플레이 하느라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만렙찍고 나니 역시나 재미난다.

만들어 놓고 한 학기 동안 일하느라 건드리지도 못 했던 캐릭터인데 순식간에 만렙을 찍고 나니 역시 솔로잉의 대가 칭호를 얻을만 하다..... 바꿔 얘기하면 혼자서만 잘 논다 - _-)a

어쨌거나 저 냥반은 내 주위에서 그림으로 업을 삼지 않은 사람 중에서 죠낸 잘 그리는 사람이다.

꽃미남 수의사 아찌. ㅋㅋ

'라뚜'라는 별명은 원래 디아블로2 를 할 때, 'LastMohican'이라는 캐릭명을 쓰다가, Yaburi 길드로 들어오면서 'Yaburi_Last'캐릭을 생성해 놀게 되면서 뒤의 'Last'가 '라뚜'로 변형됐다. 라스트 -> 라슷뜨 -> 라뜨 -> 라뚜가 됀 거다.

사실 그 이름을 제일 많이 부른 건 예전 여자친구지만.

뭐 어쨌든.

그려준 님하. 감사염 --)/

Posted by 함장

2006/08/03 18:50 2006/08/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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