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고?
일본드라마가 재미있거든 --)b
내가 일본 드라마를 처음 본 것이 바로 이 작품 Summer Snow다. 간단히 주인공들을 소개하자면

12시 방향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도모토 츠요시(시노다 나츠오 역, Kinki kids의 멤버), 오구리 슌(시노다 준 역, GTO에도 나온다), 이케와키 치즈루(시노다 치카 역), 다들 잘 아시는 료코짱~ ㄱㄱ ㅑ~~~ (카타세 유키 역. 남들은 이 드라마 보고 료코에게 반했다 하나... 난 츠요시끈(츠요시君)에게 반해버렸다.....나 남성취향인가?--a), 마지막으로 이마이 츠바사(스에츠구 히로토 역). 이렇게 다섯명 중심의 이야기가 되겠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청년가장이 된 츠요시끈, 심장병을 앓고 있는 유키짱, 귀가 잘 안들리는 쭌, 17살의 나이에 히로토끈의 아이를 가지게 된 치카짱, 불량배들의 수렁에서 벗어나 남자로 성장하는 히로토끈. 하지만 나는 츠요시끈에게 너무 반해버렸다.
스물하나의 나이에. 가장으로서, 귀가 잘 안들리는 동생과 17에 임신해버린 여동생. 그런 가정에서 저처럼 밝은 모습을 보이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그의 케릭터는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더군다나 이런 미인을 꼬시다뉘.ㅠㅠ)b 물론 극중에서지만--a
사진의 유니폼은 유키짱이 첫 취직한 은행의 유니폼~. 아 일본 드라마의 로망 OL(Office Lady)!!. 아 도대체 료코를 데려간 자슥은 누구란 말이냣.ㅠㅠ 료코를 돌려줘 ㅠㅠ
오구리 슌은 내가 일어는 잘 모르지만 청각장애인 연기가 뛰어났다고 한다. 잘 들을 수 없어서 발음이 이상하게 나오는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하니. 꽃미남에 연기까지 잘하다뉘 대단하군 --)b
사실 츠요시는 꽃미남은 아니다. 그 들쭉날쭉한 치아열에, 쪼메한 키는 영웅형 케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그의 눈빛연기와. 자신의 여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히로토를 남자답게 키워나가는 모습에선 카리스마가 듬뿍 느껴진다.
결국엔 죽음으로 이어지는 사랑이지만. 츠요시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료코의 첫사랑의 애틋한 감정을 무한정 느끼며 감동의 눈물바다를 만들 수 있는. 어찌 한국 드라마는 이런 섬세한 터치가 불가능 한가를 느끼는. 수작되겠다.
배경음악은 많이 들어본 멜로디일 것이다. 우리의 맥심 커피 광고 CM으로 더 잘 알려진 Water is Wide. 멜로디만 그렇고 실제는
Summer Snow란 곡이다. water is wide에다가 가사만 붙였는지 어땠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 드라마를 본 후에 이곡을 들으면 아련한 향수가 스며온다. 첫사랑에 대한 애틋한 감정. 너무나 서투르면서도 순수하며 깔끔한.
쓰바 츠요시는 넘 머쪄따.ㅠㅠ)b
Posted by 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