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 For Speed - Underground

난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배기음, 그 굉음을 무척 싫어한다. 도심에서 질주하는 쓰뤠기 같은 늠들도 싫다. 공도주행은 타인에게 전혀 피해가 없는 선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합당하다.

But......

엄청 빠른 속도로 도심을 질주해보고픈 욕망은 있다.ㅠㅠ)b
난 속도광도 아니고, Drive Mania도 아니다. 물론 Owner Driver는 원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주게임을 좋아하긴 한다. 하지만 때거지로 하는, 더군다나 Race Track에서 벌이는 경주는 뭔가 묘미가 없다. 그런면에서 볼 때 공도에서 가상 주행을 해볼 수 있는 NFS(Need For Speed) Series는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다. Graphic Quality 면에서나 주행감각면에서나, Gran Turismo만큼의 Simulation효과는 맛볼 수 없지만, Arcade성 요소와 배합된 그 맛은 한번 보면 잊혀지질 않는다. 그리하여.... 플스로 또 손댄 것이 바로 이 게임 --)b
Need for Speed Underground PS2용 게임 타이틀

두둥~ 아 물론 이 게임은 PC용으로 먼저 출시 되었다. Graphic의 섬세한 면은 아직 플스가 PC를 따라 올 수 없으니. NFS의 최고 특징은 화려한 그래픽 효과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플스만의 매력. 그것은 PC를 능가하는 부드러운 Blur효과다. PC로는 날카로운 섬세함을 볼 수 있다면 플스에선 이런 부드러운 화면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PC에서도 똑같은 Effect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모니터로 보는 것과 TV로 보는 것에도 큰 차이가 있다. 그럼 PC의 Video Card에 TV-OUT을 사용하면 되지 않냐고? 부자냐? PC옆에 TV두게? CPU P4 2.53GHz에 메모리 1G, GeForce 4 ti 4200을 달고 있는 내 컴은 그런 효과를 만빵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실행속도나 Section이동 등은 컴터가 훨씬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스를 하는 이유는? 그렇다. 플스는 File Edit가 안된다. NFS PC판은 나온지 얼마 안되어 모든 자동차를 쓸 수 있는 Crack File이 나왔다. 무슨 얘긴고 하니. 이번 Underground는 차량을 지속적으로 Upgrade 시켜나가는 게임이다. 서킷을 통해 명성도 얻고 돈도 벌며 자동차를 좋은 차종으로 바꾸거나 Tuning해 나가는 것이 주요 Line이다. 그런데 Crack이 나와버리면. 개나 소나 다 최고급 차량을 몰 수 있다. 게임을 하는 재미가 반감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난 Diablo2도 Battle.net에서만 했다. Battle.net에 Charecter정보가 save되니 Editing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공정한(?) 상태에서 Game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NFS-UG도 Online Play가 됀다 --)b

Need for Speed Underground 게임 화면

Game은 야간에만 이루어진다. 도심의 불빛들. 고속으로 주행할 때, Blur Effect로 불빛이 밀리는 현상을 보면 엄청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우하단 RPM Gage속의 녹색Gage는 Nitro의 양이다. Game Openning에 두 대의 차량이 경주를 펼치다. 도개교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대는 주행을 포기. 다른 한대는 Nitro를 Engine에 분사하며 엄청난 가속으로 도개교를 뛰어넘는 씬이 있다. ㄱㄱ ㅑ~~~ 그러나 Nitro를 설치하려면 엄청난 서킷을 해야 설치가능 하다는--;;;; 이런 화면으로는 속도감이나 주행의 맛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카메라는 범퍼카메라를 이용한다.
Naki Rocker Wheel 사진

크홧홧홧 비록 돈이 없어서 싸구려를 사긴 했지만. Wheel이 있어야 진정한 Drive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아~ 화면을 보며 핸들을 꺾으며 코너에서 브레이크와 엑셀을 번갈아가면 밟는 그 기분이란... ㅠㅠ)b 감동일테얌.ㅠㅠ
Wheel은 최대한 Simulation에 가까운 감각을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비싼거 사시라..... 난 최악의 감각을 느끼며 주행하고 있다.ㅠㅠ 그래도 핸들을 돌리며 페달을 밟는 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NFS는 그런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 하면서 Lock이 하나둘씩 풀리게 된다. 차량의 Engine과 배기 시스템을 더 Upgrade한다던지 아니면 외형을 바꾼다던지, 스티커를 붙인다던지 도색을 한다던지 하는 나만의 차를 꾸밀 수 있다. 이거 실제차량에 하면 수천 깨진다.ㅠㅠ)b 그러니 이 게임으로 인한 대리만족이란...ㄱㄱ ㅑ~~~~

그리고 고급차를 바꿔가면서 타볼 수 있다니.ㅠㅠ 정말 레이싱게임은 남자의 로망일테얌 ㅠㅠ)b(여성분들 오해마셈, 남자의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지 여자분들의 대부분이 그렇진 않아서 이런 표현을 쓴것이에욤. 남녀 분할적인 생각은 아닙니당.)

암튼 이 Game만으로도 거의 몇달은 우려먹을 수 있겠다. 그때까지 내 Wheel이 버텨줄지 의문이지만. 다들 가까운 Game Shop을 찾으시라 --)b

Posted by 함장

2004/03/18 12:08 2004/03/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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