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첫 번째 고민.
사파리에 등록해둔 블로그 RSS 주소를 홀랑 날려먹었네요....
당분간 제가 못 찾아 뵙고 있더라도 원망하시고, 욕하시면서.... 참으세요 (__;;
방대해진 블로그를 볼 때마다. 카테고리 별로 모으고, 예전에 태터1.0 버젼대로 탈바꿈하면서 날아간 자료들 다시 복구하면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합니다만 이거 쉽지가 않네요. 글이 자꾸 늘면 안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겨우 글을 올리기만 하고 예전 글이 정리가 안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고민. 과연 100만 히트 전에 정리를 할 수 있을까?
불가능 할 듯 ㅡ.ㅡ
요즘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 5~6시에 취침. 오후 11시~12시 기상. 출근. 아침에 퇴근해서 학교를 가던지. 일상 일을 하던지.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간에 쫓겨 맥도날드를 즐기게 됐습니다. 뭐 좀 다양하게 먹어야 하는데. 매일 크레이지 핫 치킨폴더 세트를 먹거나. 아니면 아침(?)을 먹고 출근했을 경우에는 맥모닝 세트의 하나인 베이컨 에그를 먹는데 이거 둘 다 칼로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루 두 끼니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여기서 세 번째 고민.
과연 저는 트랜스 지방을 비롯한 온갖 안 좋은 패스트 푸드로 인해서 일찍 죽을까요? 아니면 몸에 온갖 부패방지 위원들이 퍼져나가 오래 살까요? 전자였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어쨌든. 이런 전차로. 나오는 배에 세로 한 줄, 가로 세 줄 한 번 쳐보고자 뭔가 하긴 해야겠는데. 어디에 시간을 낼지도 참 고민입니다. 하루에 한 세 시간은 운동에 투자해야 예전 몸이 될 것 같은데. 그러자니 몸이 안 남아나겠고.
이 뭐 새해가 되고, 새 학기가 되어도 어째 하는 고민은 먼 미래와는 전혀 상관없이 현재에 충실한 걸까요?
아침 등교길에 열심히 영단어를 외우는 학생과,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원서 페이퍼 북으로 읽는 직장인. 그 사이에서 오늘도 '한글로 된 글'을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쓸까 연구하는 이도저도 아닌 인생은.
미래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오늘 하루 재미나게 살아가려는 하루살이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저런 고민들이 살아가는 재미를 주는군요.
Posted by 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