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 - 김광석



2002년은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내 민주주의 열망도 한껏 부풀어 올랐다.

주말마다 벌어지는 민주당의 국민 경선을 신화처럼 바라봤고.

대선 당일 저녁 6시, 엄기영 앵커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노무현의 당선 예상을 알릴 때 애인과 부둥켜 안으며 만세를 불렀다.

난 언제나.

내 사람들에게.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꿈을 꾸고 있었다.

노무현의 웃음

이 사진 속에는.

내가 바라고 또 바라는.

그런 '사람'이 그대로 나타난다.

소탈했으며.

원칙과 소신을 지켰고.

물러서지 않았으며.

희망을 공유하려 늘 노력해 주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우리는 지금부터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의 꿈을 또 이어 나가야겠습니다.

힘든 10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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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장

2008/02/22 22:41 2008/02/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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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yper 2008/02/23 17:27 # M/D Reply Permalink

    노대통령은 시대에 맞는 그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이 사회가 더 거쌘 변화를 받아들이기에는 부족한가봅니다.

    당연하지 않았던 것을 당연한것으로 만들어 주었고 많은 일들을 상식선으로 되돌려준것으로 그의 역할은 충분했다 생각합니다.

    아직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시민)들이 많지 않아, 이 사회의 민주주의, 자유주의 , 또는 사회주의가 뚜렷하게 성숙되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난 10년 힘들었다고들 하지만 무엇이 힘들었다는것인지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고 더 힘든 날들을 지났어야 하고, 또 앞으로 지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은 꿈일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마다 작은 희망하나만큼은 가져볼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될수 있기를...

    앞으로 5년 또 우리는 정당한 비판과 도전을 해야 합니다.
    (10년이 아니고 5년으로 끝냈으면 좋겠네요 :)

    1. 함장 2008/02/27 15:46 # M/D Permalink

      삽질한 거 수정하는 데 또 5년 걸려서 10년이 될지도? ㅋㅋ

  2. 대머리 2008/02/25 23:19 # M/D Reply Permalink

    헐 경북봉화인줄 알았더만 김해쪽 봉화란 곳이네요..ㅎ
    댓글 잘못 달았다가 급하게 수정합니다. 전 영주하고 가까운 경북봉화로 착각했네요..ㅎ

    1. 함장 2008/02/27 15:46 # M/D Permalink

      ㅎㅎㅎ 영주하고 가까우면 오죽 좋겠습니까만은^^

  3. 독존 2008/03/17 15:36 # M/D Reply Permalink

    오! 어디서 얻은 사진이야?
    진짜 멋지다 ㅠ.ㅠ

    1. 함장 2008/03/28 14:01 # M/D Permalink

      '노간지'로 검색해 봥

  4. 농우 2008/03/24 14:24 # M/D Reply Permalink

    퇴임후의 저런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런 면에선 이제 외국 부러워할 일이 하나 줄었네요~^^

    1. 함장 2008/03/28 14:02 # M/D Permalink

      그렇지요? ㅋㅋ

  5. sephia 2008/04/03 10:18 # M/D Reply Permalink

    노무현은 지방에 가서도 인기몰이중이죠. 낄낄.

    저도 김해 한번 가볼까 검토중입니다.

    1. 함장 2008/04/06 23:55 # M/D Permalink

      전 한 2년 후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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