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내 나라가 아니라

딴 나라네 - _-)a

투표하기 편리하더군요 민노당 안 나온 경기도지사, 경기도의원, 고양시장은 열우당 찍고

나머지 민노 올인.

쩝. 내 나라는 언제 되찾는겨 -  _-)a

영화 『한반도』처럼 내 나라가 독립은 언제 하는겨? -    _-)a

하긴. 뻔뻔하게 NAVER 메인배너 광고에 김구 선생님이랑 박그네 얼굴 같이 걸리면서, '아버지' 나오는데....

씨바, 김구 선생이 니 애비 다카기 마사오랑 같냐?

아, 씨바 내 나라 독립 언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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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장

2006/05/31 18:28 2006/05/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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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복궁 거닐기

날씨가 좋길래,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오고, 개어 가는 하늘 사이로 비친 푸르름은 밖으로 나오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3호선을 늘 타면서도 자주 가보지 않는 경복궁. 바이크로 청와대 옆길을 늘 달릴 때에도 외곽만 돌았지 자주 들어가진 않았죠.

사실, 이 내부도 처음 봅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플래시는 터트리면 아니되지 않나요?

지붕 너머 푸른 하늘이 꼭 고향집 담 넘어 보는 기분입니다.

처마 밑에 서서 구경도 하고,

기와 사이로 비치는 자연품이란, 실로 예술입니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

굴뚝 하나도 이쁘게 만드는 사람들. 그런데 과연 이런 돌멩이를 과거에도 세워 두었을까요?

비에 젖어 색이 바래져 가는 게 안타깝습니다. 아, 이건 문화재 보호나 뭐 그런 안타까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색'에 대한 안타까움입니다. 부정적인 의미라기 보다는, 뭐랄까. 훔 설명하기 복잡하군요.

전통 공연은 좋은 데, 무선 마이크 시설이 엉망이라 당췌 알아들을 수가 없었죠. 너무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뱃살 보고, 남자 분인줄 알았는데, 저 뱃살 가짭니다. 여자 분이시더군요.

내부에 있는 박물관을 둘러 봤습니다. 여기는 와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ISO를 극한으로 높여서 찍는데, 이거야 미니어쳐라서 플래시 터트려도 상관없다지만, 문화재들 앞에서 플래시 터트리는 걸 100% 제제하지 못 하고 있더군요.

미니어처 땡겨 찍는 것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그려.

박물관에서 유일하게 눈에 거슬린 것입니다만. 원래 Earring, 그러니까 귓바퀴에 다는 장식품은 '귀고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걸이'는 용도로, 예를 들어 '옷걸이'는 '옷'을 거는 곳이라는 것 처럼, '귀걸이'는 '귀'를 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고리'를 거는 곳이니 '고리걸이'로 주체와 객체가 바뀌지요.

그래서 '귀'에 거는 '고리'라는 뜻으로 '귀고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사전에는 '귀걸이'도 맞는 표현으로 나오는데다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예문까지 등장하죠. 더군다나 '귀걸이 안경'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안경 다리가 귀에 '걸리'기 때문이 이런 표현을 씁니다.

더불어 위의 사진에 전시된 삼국시대 '귀걸이'는 귓볼에 구멍을 내어 다는 장신구가 아니라 말 그대로 '귀'에 '거는' 장신구입니다. 그렇기에 '귀걸이'라는 표현이 일견 맞는 듯 하기도 하죠.

하지만 축약으로 해도 목적격 조사를 없애는, 그러니까 '옷을 걸다'에서 옷걸이가 되는 것과 달리 '귀에 걸다'를 '귀걸이'로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죠. 의미가 완전 달라지니까요. 그리고 겨울철에 귀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쓰는 귀마개도 '귀걸이'라 부르는데, 이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걸개'라는 의미죠.

따라서 아무리 귀에 끼우는 고리가 아닌 '거는' 장신구라도, '귀고리'가 맞는 표현일 겁니다. 뭐 국어 전공 안 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은 개쪽일 수도 있지만. 밑에 영어로 버젓이 'Earring'이라 써두고, 아이들도 자주 찾는 박물관에 '귀걸이'라고 턱하니 써둔 것을 보니, 저 조차도 헷갈리니까요.

박물관 밖으로 나오니 하늘이 시커멓게 바뀌었더군요. 또 비가 올 모양이더이다.

왜 다들 귀는 저렇게 큼지막 한 건지.

배화여대 쪽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이쁜 비틀이 지나가길래 번호판 안 보이게 사알짝 찍어주는 센스!

맛난 분식점이 문 닫았길래, 정동극장 앞까지 와서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역시나 주말 나들이는 즐겁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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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장

2006/05/31 05:25 2006/05/3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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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Photo & Image 관람기

아이즈횽이 표가 남는다 하여 주말 오전 띵까띵까 코엑스로 갔습니다. 뭐 휴일이라고 걍 쉬러 간 거죵

우선 니콘부터 돌아 봤습니다.

망원은 늘 피노키오 같다니까요. 사진으로 구라치는 --)b

이즈횽 손도 장난 아니게 큰데. 역시 세로그립 달린 바디란 --)b

메모리만 뽑아주면, 원하는 사진 2장을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하더군요. 덕분에 이쁜 사진 뽑았습니다.

캐논으로 가는 길에 삼성 부스가 있더군요. 삼성은 Honda motocycle과 연계하여 치장을 했습니다. 삼성 사진은 아래쪽에.

캐논은 접사용 미니어처를 마련해 뒀습니다. 더불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엽서 용지에 인쇄해주고 있었죠. 바디가 캐논이라서 선만 꼽고 바로 인쇄가 되는 것을 보고 스냅사진 출력용으로 하나 구매할까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가장 예쁜 언냐들이 있는 삼성 부스로 갑니다.

일부러 S는 가렸습니다. 암성 --;

두 분이서 등을 맞대고 있어서 머리가 자꾸 나타나 일단 촬영을 멈췄습니다.

뒤에 보이는 파란색이 600RR, 빨간색은 파블 ㅠㅠ)b 아~ 꿈의 R차여~

예의상 CBR 로고를 찍어 줍니다.

이 언냐 참 착한 것이 사진기 들이댔더니, 같이 찍어주는 포즈를!

귀여웠음둥 --)b

이 언냐는 좀 색다른 분위기가 --)b

어쨌든 이쁨

다음은 시그마 섹션으로 갔습니다. 언니의 의상 색깔이 멋졌죠.

더군다나 이 언니는 포즈가 다양했어요

사진찍는 재미를 주는 모델이었습니다.

부스 안으로 들어가서 시그마 망원 렌즈를 마운트 하고 이 모델 등 뒤에서 그냥 들이대고 있었습니다만. 어느새 돌아보더니 포즈를 취해주더군요. 저 꽤나 멀리 있었는데.

어쨌든, 너무 착한 마음씨에 반해씀둥 --)b

그렇게 돌아보고 왔습니다.

삼성은 촌스럽게 렌즈에 파란 줄을 돌렸더군요 - _-)a 그래도 캐논 빨간 줄이 이쁜데 -  _-)a

둘러보고 밥 사준 봐익히 업뽜 넘흐 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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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4:35 2006/05/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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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된 4대 해전 이야기

리퍼러에 갑자기 네이버의 한 까페가 늘어나 있길래 어딘가 하고 들어가 봤더니 밀리터리 관련 까페더군요.

아마 거기 계신 분들이 와서 보시겠지만, 저는 사실 그런 '동호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동호회'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꼭 그런 동호회에는 꼴마초가 몰려듭니다. 이번에도 얼핏 보니, 평택 군 문제에 대해 '전략, 전술'적인 면 외에 이야기들이 있었나보군요.

밀리터리 관련 동호회의 정보 중 대부분은 1차 가공한 것이 많아서 정확하거나 적확한 정보가 될 수 없는 것도 많죠. 제 경우에는 필요한 것은 될 수 있는 한 소스에 접근해서 알아봅니다만.

각설하고, KBS 『불멸의 이순신』때 쓴 글인

세계 4대 해전? 한국이라서 꼬인 이순신 이야기

가 그 까페에 올라가 있습니다. 거기서 또 '4대 해전'과 도고 제독 발언에 대한 이야기가 터진 모양이던데요. 언제까지 그럴지.

덕분에 위의 제목으로 검색한 리퍼러도 나오더군요. 보고는 놀랐습니다. 도대체 뭐가 그리 많이 퍼진건지 --;;;

하긴 당시에도 글이 하도 퍼져서 해군사관학교 이민웅 교수님이 블로그까지 찾아오셨더랬으니 --;, 제 글 투 보고 나이 많은 줄 아셨댔으니 할말 다 했다는 --;;



어떤 곳에는 출처도 없이 올라가 있고, 어떤 곳에는 다른 사람이 쓴 글로 올라가 있고. 뭐 늘 재미난 이너넷 세상입니다만.

'無知'를 깨려고 쓴 글인만큼. 차후의 궁금증도 덧붙여 해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밀리터리 마니아 중 꼴마초는 도통 '아집'에 가득해서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이 많거든요 -  _-)a

제 '함장'이라는 닉네임은 '밀리터리'근성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제가 늘 얘기하는 '제 인생의 함장'일 뿐입니다.

전 밀리터리 마니아는 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이미 마니아 수준보다 떨어질지는 몰라도, 전문가와 비슷한 교육은 받았으니까요.

적당히 사리분별해서, 까페 주인장님의 노력처럼, 그리고 모든 '밀리터리 동호회'가 이성적인 상호 비판이나, 자기 주장에 관용을 가지고 대했으면 좋겠네요.



쩝, 이민웅 교수님 연구 인력이 모자라서 연구 결과 홍보해주는 데도 없으니 -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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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장

2006/05/27 13:53 2006/05/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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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공화국 - 『짝패』

한나라당의 어떤 치는 『공공의 적 2』가 만들어진 것은 노무현 정권의 음모라 했다.

미친 한국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아, 씨바 이 나라 사람들의 냄비 정신이란 끝이 없구나.

그래, "류승완"도 빨갱이 만드는 게 너희에게 좋겠다.


각설.


전라도 건달, 경상도 건달 다 나왔으니 이제 충청도 건달 나온 건가 생각하면 오산. 그러면 다음에는 강원도 건달 나와서 팔도 사나이 찍어야 되잖아.

서울과 수도권에 인구의 4분의 1이 사니. 지방 도시 돌아가는 꼴을 알겠냐 만은, 더 웃긴 건 그 지방 사람들도 교육이 모자란 건지, 아집이 도가 지나친 건지, 한나라당 뽑아 제끼는 갱상도가 있으니 미치겠다.

위에 '한나라당 지지율'에 링크해 놓은 철구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참 고향(경북 영주) 갈때마다 느끼지만. 맨날 '서울 놈들, 서울 놈들'하면서 욕해대는 고향 사람들이 왜 정작 투표할 때는 그 '서울 놈들', 그러니까 맨날 땅 사서 벌어먹고, 권력에 빌붙어 벌어먹는 '서울 놈들'의 방패막이에다가 돈 벌 수단을 위해 정책까지 마련해주는 한나라당을 찍냐고.


온성은 가상의 도시지만 우리 모두의 지방 도시이다. 박근혜 아빠가, 아니 이씨 조선이 들어섰던 그 봉건시절부터 배부르던 경상도는 빛이 났을까? DJ 정권 들어섰다고, 이제 좀 빛을 보려나 했던 전라도는 빛을 봤을까? 행정수도이전, 행정도시건설. 발목잡힌 충청도는 빛을 봤을까? 강원도 정선의 카지노는 빛을 봤을까?

위의 모든 곳에서 '번'돈은 어디로 갔을까?

그게 바로 '서울공화국',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지방 도시 내려가서, 툭하면 들려오는 소리, '어디에 뭐가 생긴다더라'.

그러면 그 지역 주민들이 땅을 살 수 있을까?

명의만 빌려주고 수수료 받아 쏠쏠한 재미를 챙긴 지역 주민들. 결국 늘 돈 먹는 것은 그 놈의 '서울 놈들'.


『짝패』는 그런 영화다. 그런 '서울 놈들'의 돈과, 무력과, 권력의 횡포에 푼돈, 눈 앞의 이익에 혹한 서민들의 잔혹한 모습이다.

'서울 놈'에 어떻게든지 들어가보려 자기 정체성을 변조하는 필호("이범수")의 모습. 필호에게 사채를 끌어쓴 주민들의 모습.


『공공의 적 2』대사이긴 하지만, 세금 내려준다하고, 월드컵이나 열어주면 누가 죽어나가도 상관없는게 일반인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야금야금 당하다가 된통 호되게 당하는 것도 그 일반인이다.


곧 개봉할 『모노폴리』라는 영화는 '대한민국 1%' 안에 들어가려는 인간의 행각을 다룬다. 한나라당은 그 '대한민국 1%'를 대변하고 있고, 저 멋도 모르는 '대한민국 40%' 이상의 인간들은 그 한나라를 지지한다.


배운 것 없이, 불같은 성격에, 남의 돈 빌려가서 안 갚는 게 나쁜 줄 알고, 그래서 수금하며 채무자를 개 패듯이 패는 생양아치 상환("류승완")도 마약 나쁜 줄 알고, 음모 있는 검은 돈 나쁜 거 안다.


씨바. 좀 사람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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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장

2006/05/26 01:57 2006/05/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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