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어떤 치는 『공공의 적 2』가 만들어진 것은 노무현 정권의 음모라 했다.
미친 한국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아, 씨바 이 나라 사람들의 냄비 정신이란 끝이 없구나.
그래, "류승완"도 빨갱이 만드는 게 너희에게 좋겠다.
각설.
전라도 건달, 경상도 건달 다 나왔으니 이제 충청도 건달 나온 건가 생각하면 오산. 그러면 다음에는 강원도 건달 나와서 팔도 사나이 찍어야 되잖아.
서울과 수도권에 인구의 4분의 1이 사니. 지방 도시 돌아가는 꼴을 알겠냐 만은, 더 웃긴 건 그 지방 사람들도 교육이 모자란 건지, 아집이 도가 지나친 건지, 한나라당 뽑아 제끼는 갱상도가 있으니 미치겠다.
위에 '한나라당 지지율'에 링크해 놓은 철구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참 고향(경북 영주) 갈때마다 느끼지만. 맨날 '서울 놈들, 서울 놈들'하면서 욕해대는 고향 사람들이 왜 정작 투표할 때는 그 '서울 놈들', 그러니까 맨날 땅 사서 벌어먹고, 권력에 빌붙어 벌어먹는 '서울 놈들'의 방패막이에다가 돈 벌 수단을 위해 정책까지 마련해주는 한나라당을 찍냐고.
온성은 가상의 도시지만 우리 모두의 지방 도시이다. 박근혜 아빠가, 아니 이씨 조선이 들어섰던 그 봉건시절부터 배부르던 경상도는 빛이 났을까? DJ 정권 들어섰다고, 이제 좀 빛을 보려나 했던 전라도는 빛을 봤을까? 행정수도이전, 행정도시건설. 발목잡힌 충청도는 빛을 봤을까? 강원도 정선의 카지노는 빛을 봤을까?
위의 모든 곳에서 '번'돈은 어디로 갔을까?
그게 바로 '서울공화국',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지방 도시 내려가서, 툭하면 들려오는 소리, '어디에 뭐가 생긴다더라'.
그러면 그 지역 주민들이 땅을 살 수 있을까?
명의만 빌려주고 수수료 받아 쏠쏠한 재미를 챙긴 지역 주민들. 결국 늘 돈 먹는 것은 그 놈의 '서울 놈들'.
『짝패』는 그런 영화다. 그런 '서울 놈들'의 돈과, 무력과, 권력의 횡포에 푼돈, 눈 앞의 이익에 혹한 서민들의 잔혹한 모습이다.
'서울 놈'에 어떻게든지 들어가보려 자기 정체성을 변조하는 필호("이범수")의 모습. 필호에게 사채를 끌어쓴 주민들의 모습.
『공공의 적 2』대사이긴 하지만, 세금 내려준다하고, 월드컵이나 열어주면 누가 죽어나가도 상관없는게 일반인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야금야금 당하다가 된통 호되게 당하는 것도 그 일반인이다.
곧 개봉할 『모노폴리』라는 영화는 '대한민국 1%' 안에 들어가려는 인간의 행각을 다룬다. 한나라당은 그 '대한민국 1%'를 대변하고 있고, 저 멋도 모르는 '대한민국 40%' 이상의 인간들은 그 한나라를 지지한다.
배운 것 없이, 불같은 성격에, 남의 돈 빌려가서 안 갚는 게 나쁜 줄 알고, 그래서 수금하며 채무자를 개 패듯이 패는 생양아치 상환("류승완")도 마약 나쁜 줄 알고, 음모 있는 검은 돈 나쁜 거 안다.
씨바. 좀 사람답게 살자.
Posted by 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