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정신없는데 올블로그 가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4대 해전... 과연 그 진실은?"이란 제목으로 주제가 하나 있더군요.

'이순신 제독의 한산대첩'이 4대 해전에 들어가느냐? 라는 의문으로 출발한 듯 하군요.

더군다나 글을 올리신 분들이 궁금해 하는 '전 세계 해군사관학교에서 과연 저런 것을 배우는가?'라 묻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한국이라는 곳이라서, 한국의 전신인 '조선'의 장수에 대한 승전이야기라서, 부풀려지고 곡해된 것은 아니냐? 라는 의문인 것이죠.

더군다나 '도고 제독 이야기'와 맞물리면서 그저 '일본'에게 우월감을 나타내기 위한 민족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유언비어'가 아닌가? 에 대한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는 이승만 정권 때, 경무대에서 벌인 '가라테'시연이 무식한 관리의 어이없는 발언. 즉, 미국관리에게 '저것이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입니다'라고 소개해버리는 바람에, 가라테의 변용에 발기술 몇개 추가해 만들어진 지금의 태권도를, '쪽팔리니까' 애써 '예부터 전해내려오는 고유의 무술 태권도'라고 퍼뜨렸던 전례도 있기에 더욱더 의심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총독부 경시청 소속으로 유도와 가라테만 배우던, 순사짓 하던 사람들이 그대로 경찰이 되었고, '택견'을 구사할 줄 알던 사람들은 독립운동 하거나 저자거리 사람들이었기에(김구 선생도 택견의 기술로 일본 순사들을 는질러차대셨죠) 이런 어처구니 없는 '태권도의 뿌리'가 생겨났지만 뭐 어쩔 수 있습니까?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르칩니다'

그런데 이를 설명키 위해서는 '사관학교'의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하겠죠.

참고로 우리나라의 사관학교는 '교육'에 관해서는 '대학'과 같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146점의 '학점'을 이수해야 학사학위를 받는 것이죠. 그리고 '전공'도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저는 '군사전략학과'였습지요. 찾아보니 전기, 정보통신공학, 기계조선, 경영과학, 해양학, 전산과학, 국제관계학, 군사전략학, 외국어학이 전공으로 존재합니다.

허나 전공이 다르더라도 '해전사'는 공통필수 과목입니다.

'해전사'에서 흔히들 얘기하는 '세계 3대 해전'이 바로 살라미스, 칼레, 트라팔가 해전입니다.

네, 이는 '서양사'의 시각에서만 다루어지는 3대 해전이죠.

여기서 3대라 함을 3가지 큰 해전이라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수많은 해전이 있었으나, 해전의 '역사적'흐름, 즉 '변환점'에 속하는 해전의 '축'을 의미합니다.

살라미스 해전은 함선끼리 가까이 다가가 선원들의 육박전을 이끌어내던 기존 해전에서 함선의 앞 부분을 강하고 뾰족하게 만들어 상대의 함선에 충격을 가하여 전복시키거나 선원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전술을 펼쳤고, 칼레 해전은 함포를 사용하여 '집중포화'를 쓰는 전술을 사용함으로써 해전사의 또 다른 변혁점을 보여주었고, 트라팔가 해전은 넬슨 제독의 함대 운용술의 극치를 보여준 해전이었습니다.

커다란 해전이 아닌, '역사적 해전 패러다임 변환 사건'들을 뽑아낸 것이 흔히 얘기하는 '세계 3대 해전'입니다.

그런데 여기 슬그머니 '한산대첩'이 4대 해전으로 들어간 이유는 뭘까요?

학익진을 사용한 것도 모자라 상대의 '사령선(명령을 내리는 선박)'에게 선공일점사를 하며 상대의 예봉을 꺾고, 무척이나 변화 무쌍한 함대 운용을 벌이며 '집중포화'를 사용한 화려한 전술이었기 때문입니다.

최무선 함대가 1300년대 이미 우리의 선박에 자신이 개발한 함포를 설치했고, 그리하여 우리 수군은 서양보다 200년 앞선 선박함포운용기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칼레 해전 보다 200년이나 이전에 말입니다.

칼레 해전이 적과의 조우 이후, 무차별적 개별함선 포격전이었다면 한산대첩은 완벽하게 조직되고 통솔이 기가막힌 최고의 해전이라는 것이죠.



이미 오래전부터 서양학에서나 내려온 3대 해전에 우리 한산대첩이 뒤늦게 4대 해전으로 들어서게 된 이유는 순전히 일본덕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랑케가 쳐들어와서 벌인 '난'이라고 '임진왜란', '병자호란'이라고, 당시 일본은 '국가'도 이루지 못한 섬이라고 능멸하는 역사관이었지만 이건 그저 우리의 민족적인 '쪽팔림'을 가리기 위한 변명일 뿐입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왕이 오랑케 때문에 국경까지 피난을 갑니까? 중국처럼 오랑케가 점령한 왕조가 있으면 중국의 변방민족으로 다 한틀의 역사로 집어넣는 방법을 취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일본이 우리의 변방민족입니까? 우리도 일본역사를 우리 역사로 편입시킬까요? 그건 아니거든요.

조일전쟁이라 명확히 선을 긋는 것은 전 세계 사관(史觀)에 순응하는 명칭이라 보는 것이 옳거든요.

중국이 우리를 속국이라 보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매우 잘못된 일이듯, 우리가 일본이 국가가 아니었다는 태도를 취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각설하고, 일본의 기록에 의하면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해군력은 막강했고(항공모함이 꽤나 있었지요 --;), 이순신 제독의 학익진을 개량한 T형 진으로 러시아 함대를 박살내 버렸습니다.

물론 그 후에 미국에게 깨지고, 결국 미 군정에 놓여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만.

일본이 미국의 통치하에 놓이면서 미국은 늘 하듯 일본을 통해 일본과 주변국의 정보(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모두 습득합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미국의 해군을 괴롭혔던 일본의 해군사에 대한 연구중에 '이순신'이 발견 된것이죠. 그리고 그의 전쟁성과가 '불패신화'라는 어처구니 없는(에스파냐 무적함대도 결국은 박살났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이유는 그의 함대는 무너진 적이 없다는 얘기지요) 기록에 놀라고, 그의 전술과 16세기에 그런 '함포술'과 함대운용술을 갖춘 해군력이 존재했다는 사실에 치를 떱니다.



우리는 역사시간에 '세계 4대 문명'이라 배워왔습니다. 이 사관이 요즘은 세계엔 스무개가 넘는 문명이 존재했었다라고 바뀌어 가고 있지요.

마찬가지로 '세계 4대 해전'이라는 것은 '해전사'를 연구하는 교수들의 주장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도 '세계 3대 해전'을 배우는 국가도 있고, 영국과 독일, 미국,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세계 4대 해전'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엔 제가 알기론 가르치는 교수마다 '다르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들의 경우 저렇게 '3대'니, '4대'니 그런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터닝포인트'를 짚을 때, 3군데를 짚는가 4군데를 짚는가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심지어 위에서 밝힌 일본이 러시아 함대를 쓰러뜨린 '쓰시마 해전', 혹은 '일본해 해전'(아쉽게도 아직도 전 세계 전쟁관련 학술서적에는 일본이 메이지 유신으로 서구문물을 더 빨리 받아들였기에 'Sea of Japan'이 많습니다)이라 불리는 해전을 넣어 '세계 5대 해전'이라 짚는 교수도 있습니다.

네, 3대고, 4대고, 5대고 중요한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세계 '해전사'에 '한산대첩'은 그야말로 '백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한국인 교수라고, 저 '한산대첩'을 목숨걸고 홍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양의 '전사(戰史)'를 모두 꿰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교해 볼때, '한산대첩'의 가치가 훨씬 드높기에, 잘 알지 못하는 서양인들에게 알리려 하는 것입니다.

독도가 우리 땅인거, 동해가 우리 바다라는 거, 우리만 알고 있으면 안되듯이, 국제 사회에 인정 받아야 하듯이 말입니다.



도고 제독의 발언은 '기자'들 사이에서 확인할 길이 없기에, 우리나라에서만 도는 낭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허나 분명 존재하는 일제강점기의 기록들은 일본 해군들이 '이순신 제독'을 천황 다음으로 숭배하고, '軍神'의 예를 갖추며 기렸던 영웅입니다.

그러했기에 일본 군관학교를 나온 우리의 마사오 끈(다카기 끈인가? 박정희)도 100원짜리 동전에 우리 순신이 업빠를 넣고,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이순신' 해대면서 교과서엔 별 쓸데없는 말타다가 떨어진 '쪽팔린'이야기만 집어넣는 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한국'이라는, 60만 대군중 40만이 넘는 '육군'을 가진 나라에서 사는 비운이기도 합니다. 물론 북한 때문이지요.

박정희가 아무리 이순신의 전략과 전술, 병참운용을 좋아했더라 할지라도 육군 별 개수랑, 해공군 별 개수랑 합쳐보면 게임도 안되는 군의 권력구도에서, 해군의 최고 장수가 해군력을 화려하게 다룬 것 보단 '군인의 의지'라는 이미지로 부각되는 것이 '군대의 윗분'들에게 기분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젠 시대가 바뀌었지요, 해상왕 장보고가 TV드라마로 제작되고,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드라마가 대작으로 방영됩니다.

심지어 기존에 잘 보여주지 못했던, '이순신의 함대 운영'이 아주 세밀히 묘사되는 '지루한'장면들이 나옵니다.

육군군부독재에 휘둘린 '이순신'의 모습이 이제야 제대로 구현됩니다.

병약했던 이순신, 군대의 4대 주요요소인 인정작군(인사, 정보, 작전, 군수)를 모조리 커버해내던 그 뛰어난 지략이 지금까지 가려져 왔던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현재 KBS의 불멸의 이순신에 고증은 주로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임원빈 중령(지금은 대령 진급하셨을라나?, 전 이 분에게 철학의 이해 들었는데 무척이나 졸려 죽을 뻔했죠 --;)님을 중심으로 교수진들이 지금까지 연구해온 것들을 제작진이 원하는 정보마다 세밀히 가르쳐주는 모양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 있었던, 이순신이 선조를 알현한다던가, 거북선이 침몰 된다던가 하는 것은 '고증'이 된것이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순신의 이미지가 '육군에 의해 왜곡된'것이 었음을 부숴주고 있는 드라마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뛰어넘어.

이순신의 해전들이 전 세계 그 어떤 해전 보다도 뛰어난 해전이었다는 것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은 '사료'가 말해줍니다.

반만년 역사위에 제대로 '사료'가 없어서 떳떳하게, 중국과 신경전 할 필요없이 세계에 내세울 민족의 영웅이 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이 세운 전공들의 '사료'가 무척이나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록이 말하는 배후의 '논리적 추론 가능한 사건들'은 우리가 떳떳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우리의 영웅이야기라는 것입니다.



도고 제독의 비교평가 따위도, 혹여나 의심갖는 '민족주의로 인한 선입견'도 필요없습니다.

나폴레옹이 유럽을 지배한 것은 '유연한 포술'이었습니다. '대포'의 운용이 기가막혔던 것이지요.

허나 그 나폴레옹 보다 200년전에. 그것도 육지가 아닌 바다 위에서, 함대의 포술을 자유자재로 구사케 하고, 7년 조일전쟁 기간동안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역사적 진실.

그것만으로도 우리 민족의 '해전사'에 대한 자부심은 충분합니다.

'도고'의 이야기가 유언비어든 아니든.

우리의 이순신은 그런 유언비어론 자체가 필요없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제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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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장

2005/05/04 08:46 2005/05/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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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꿀맛의하늘™ 2005/05/04 09:04 # M/D Reply Permalink

    매우 옳-_-소

  2. 어르신 2005/05/04 09:24 # M/D Reply Permalink

    진흙탕에 빠져가고 있는 세계 4대 해전에 관한 이야기와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시원하게 정리해주는 좋은글이었습니다.

  3. sylvia 2005/05/04 09:25 # M/D Reply Permalink

    오오오오오!
    -_-b

  4. 팔뚝공주 2005/05/04 09:26 # M/D Reply Permalink

    역쉬~~~~~~~~~~`

  5. EYEz™ 2005/05/04 09:28 # M/D Reply Permalink

    간만에 긴 글 다 읽어뜸...-_-;;
    나이쑤~ 이순신 장군은 좀 더 대우를 받아야 되는 분 중 한 분인 것은 확실하지.....^^

  6. 늑호 2005/05/04 09:36 # M/D Reply Permalink

    이 나라에서 타국 식민사관 만큼이나 많은 것이 자국 패배주의죠. 한국인이라서 허접했다는 식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7. Adomo 2005/05/04 09:52 # M/D Reply Permalink

    첫글을 읽고 삘이 땡겨서 무려무려 192개의 포스팅을 다 읽어 버렸습니다..-_-;;;
    꼼꼼히 읽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ㅋ
    제가 관심있는 분야만^^//나머지는 스킵 기술을 흐흐흐..;;//

    자주자주 놀러올꼐요^^

    ps.오늘 시험 보는데 이게 뭔짓인지..;;

  8. deuxign 2005/05/04 10:08 # M/D Reply Permalink

    올블에 주제를 신청한 무지한 사람입니다.^^;;;;
    함장님께서 이리 속시원히 답해 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함장님께서는 사관학교를 나오셨나봐요.

    제가 생각한 의문의 시작은 말씀하신것처럼 한산도대첩이 들어가는것이 과연 진실인가? 였습니다. 허나 나중에는 내용조차도 과연 팩트가 맞는가에도 의구심이 들더군요.
    두부분으로 나누자면 4대해전부분, 도고제독의 발언부분이었습니다.

    나중에 (지금 몸이 안좋아서 회사도 쉬고 있어서;;) 주제에 대한 결론을 하나 작성하고. 이순신장군에 대한 것도 하나 포스팅해보려합니다.
    함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실꺼라 믿숩니다....^^;;;;

  9. 아크몬드 2005/05/04 10:23 # M/D Reply Permalink

    그렇군요;;
    흐음.. 무작정 좋게만 바라볼 수도 없는 역사네요.

  10. 라이 2005/05/04 10:59 # M/D Reply Permalink

    언어학 개론만 배워도 한글의 우수성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데. 우리는 한글이 왜 우수한지 배우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인지하도록 강요당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에 사로잡히곤 하지요. 이순신도 비슷하군요.

  11. 함장 2005/05/04 12:48 # M/D Reply Permalink

    꿀맛의하늘™ // 틀린 말은 아니오 --)a

    어르신 //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ylvia // 육육육육육! (__;a

    팔뚝공주 // 호홋 ^^;

    EYEz™ // 역시 길어도 잼난건 읽으시는군요 --)b ㅋㅋㅋ

    늑호 // 감사합니다^^

    Adomo // 호홋.... 전부 스킵하셨군요?^^;;;

    deuxign // 도고 제독의 발언도 논란은 많습니다만, 인구에 회자 되면서 부풀려졌다 보긴 힘들겁니다. 어쨋거나 한산대첩에서의 '팩트'들은 사료가 빈약함에도 불구하고, 추론에 대한 약점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저 보다는 인터넷의 수많은 이순신제독 고수들이 더 많습니다^^;

    아크몬드 // 그렇다고 무작정 나쁘게만 볼 수도 없는 역사죠^^

    라이 // 그러게요^^, 자부심을 가질 것은 가져야 하는데^^

  12. sephia 2005/05/04 14:14 # M/D Reply Permalink

    도고 제독의 발언이 어쨌든 간에, 이순신 장군이 세계 역사상 뛰어난 전적을 냈다는 것만은 확실하시죠. 23전 23승 무패란,(이순신 장군께서 전사하신 노량해전 포함.) 그게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함장님?

    그리고, 솔직히 군신으로 인정할 만 하죠.

  13. dawnsea 2005/05/04 14:32 # M/D Reply Permalink

    아아아아!

  14. 함장 2005/05/04 16:19 # M/D Reply Permalink

    sephia // 호호호..... 불가능합지요 -0-

    dawnsea //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응? --)a

  15. 그린애플 2005/05/04 16:52 # M/D Reply Permalink

    "한국이라서 꼬인".. 쳇 -_ -

  16. 하늘이 2005/05/04 16:57 # M/D Reply Permalink

    정말 함장님 쵝오에요ㅠ_ㅜ)=b 읽는 내내 감탄을!
    어쩜 이렇게 가슴 시원하게 해주시는지~~ 으하하하.. 사랑해요>_<)/

  17. 함장 2005/05/04 16:59 # M/D Reply Permalink

    그린애플 // 쿄쿄쿄 ^^

    하늘이 // 홍홍홍 별말쑴울 -0- ^^;;

  18. 노바리 2005/05/04 17:37 # M/D Reply Permalink

    글을 읽는데 갑자기 귀에 함장님 말투가 들리면서
    이 글도 함장님의 말투로 귀에 들리는 듯한, 환청이..

    "가르칩~니다." (치~가 위로 살짝 올라가겠죠?) 하하...

  19. erin 2005/05/04 19:24 # M/D Reply Permalink

    잘 읽었습니다.. 제목이 사람을 참 마음 아프게 합니다.

  20. 제르 2005/05/05 09:24 # M/D Reply Permalink

    와... 무척이나 글 잘 읽었습니다 '-'

  21. Kal-Styner 2005/05/05 11:02 # M/D Reply Permalink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D

  22. Sieg 2005/05/05 11:33 # M/D Reply Permalink

    "이는 이승만 정권 때, 경무대에서 벌인 '가라테'시연이 무식한 관리의 어이없는 발언. 즉, 미국관리에게 '저것이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입니다'라고 소개해버리는 바람에, 가라테의 변용에 발기술 몇개 추가해 만들어진 지금의 태권도를, '쪽팔리니까' 애써 '예부터 전해내려오는 고유의 무술 태권도'라고 퍼뜨렸던 전례"
    와는 다르게 알고 있습니다. 물론 태권도가 전통 무술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의외로 조직적으로 형성된 무술이거든요, 태권도는. (뭐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지요^^; )

  23. 함장 2005/05/05 13:37 # M/D Reply Permalink

    노바리 // ㅎㅎ 제 글 스타일이 말이랑 똑같지요^^;;

    erin // ^^;

    제르 // 감사합니다^^

    Kal-Styner // 감사합니다^^

    Sieg // 형성체계는 분명 체계화 시키면서 이루어졌습니다만 그 근간에 친일세력들의 배후가 있다는 것을 짚으려는 이야기의 축약형입니다^^ 태권도 사례를 정밀하게 얘기하려 했던 것은 아니니까요^^

  24. 늘꿈속 2005/05/06 10:31 # M/D Reply Permalink

    태권도에 관해서는
    도올 김용옥의 '태권도철학의 구성원리'란 책을 읽어볼 만합니다.

  25. 함장 2005/05/06 13:58 # M/D Reply Permalink

    늘꿈속 // 오오 도올 슨상님께서 그런 책도 썼군요, 역시!... 태권도 정신은 상당히 심오한 철학적 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신을 표현하는 방식인 '술'자체가 우리 민족의 부드러운 강함과 거리가 멀어서 참 거시기 하지요^^

  26. 알라뷰 순신 2005/05/08 22:37 # M/D Reply Permalink

    불멸의 이순신 광팬이거든요,, ㅋㅋㅋ
    요즘 독도문제때매 영 언짢은데 일본놈들 쉬원스레 날려주는 거 너무 보기 조아여

  27. 조정현 2005/05/08 22:48 # M/D Reply Permalink

    참나~우리나라 욕합니까?
    XXXXX지가모라구XXX놈

  28. 조정현나이:24세 2005/05/08 22:51 # M/D Reply Permalink

    XXXXX놈XXXXX놈

  29. 조정현나이:24세 2005/05/08 22:53 # M/D Reply Permalink

    이글 읽고 감탄한사람XXX놈

  30. 두이 2005/05/08 23:38 # M/D Reply Permalink

    지금막 불멸의 이순신보구 막판에 4대해전이란 말이 나오기에 찾아봤는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31. 함장 2005/05/09 00:33 # M/D Reply Permalink

    알라뷰 순신 // 드라마에 나오는 일본놈은 600년전 일본놈입니다^^, 일본 사람들 그리 나쁘지 않아요^^;

    조정현 // 흠... 이 블로그에 자체 필터링 기능 없는데 대단하십니다. 손수 필터링을 하시다니 --)b

    두이 // 잘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32. 철이 2005/05/09 21:39 # M/D Reply Permalink

    정말 오랫 만에 긴글 다읽었다 수거

  33. x 2005/05/10 10:26 # M/D Reply Permalink

    xzc

  34. 함장 2005/05/10 16:53 # M/D Reply Permalink

    철이 // 엉

    x // ㅌㅋㅊ

  35. Cuchulainn 2005/05/11 18:36 # M/D Reply Permalink

    하지만 뭐... 인간적인 모습을 그린답시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그것도 공영방송 드라마에서 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보면 -_-;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 영웅 아작낼 때, 일본애들은 독도 집어가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_-;*

  36. 고기집 아들 2005/05/11 20:55 # M/D Reply Permalink

    정말 오랫만에 함장님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함장님의 다른 글도 다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함장님 블로그 들어오면 기본 1시간..
    블로그 방문하기 너무 무서워요..흑

  37. 함장 2005/05/12 00:07 # M/D Reply Permalink

    Cuchulainn // ㅎㅎㅎ

    고기집 아들 // 허헙. 죄..죄송함다 (__;a

  38. 초코미야 2005/05/13 21:39 # M/D Reply Permalink

    세계 4대 해전에 대한 글을 찾다가 우연히 이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꾸벅) 트랙백 해 갑니다.

  39. 남해대협 2005/05/14 06:51 # M/D Reply Permalink

    이글을 공홈에도 올리셨었죠?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싶었는데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셨네요? 정말 반갑고 한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링크시켜도 되겠죠? ^^^ 저는 조그블로그라 트랙백이 안되네요.;;;

  40. 강군 2005/05/14 11:41 # M/D Reply Permalink

    도고가 기자에게 한 말들은 사실입니다.
    이는 일본어 사이트에서 검색할 때, 이순신을 한자로 바꾸어 검색하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말입니다.

  41. 함장 2005/05/14 11:44 # M/D Reply Permalink

    초코미야 // 네^^

    남해대협 // 잉? 전 제 글을 타 홈에 올리지 않습니다만? 공홈이 어디인지요?^^;;;

    강군 // 아~ 일어를 공부해야한다니까요 --)b

  42. 잠깐동안 2005/05/15 00:06 # M/D Reply Permalink

    이순신장군 역시 멋지군요. 오늘은 못봤지만 내일 꼭 봐야겠습니다.

  43. 함장 2005/05/15 12:49 # M/D Reply Permalink

    잠깐동안 // --)b

  44. 덴드로비움 2005/05/15 13:27 # M/D Reply Permalink

    글좀 퍼가겠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45. 바다 2005/05/15 23:14 # M/D Reply Permalink

    일본역사를 좀 배웠는데 일본 전군대가 아닌 도요토미히데요시 수하 부하들에게 조선의 전국토가 유린당했던 그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그아픔을 이순신장군의 위대한승리를 보면서 조금은 쓸어내립니다. 잘읽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46. 함장 2005/05/16 01:00 # M/D Reply Permalink

    덴드로비움 // 허헙, 퍼가실 정도의 글은 아닌데요^^;;

    바다 // 말 그대로 유린이었지요....

  47. 남해대협 2005/05/16 11:57 # M/D Reply Permalink

    kbs 불멸 공식홈페이지를 줄여서 '공홈' 이라 부르더군요. 상당히 인상적 글이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럼 어떤 분이 함장님의 글을 허락도 없이 퍼가서 게시한 것이었을까요? =,,=..= 이런이런~

    덧) 함장님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두고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48. 함장 2005/05/17 15:27 # M/D Reply Permalink

    남해대협 // 허헙 그런 펌글이 -0-......

  49. 함장님 멋쟁이 2005/05/21 16:56 # M/D Reply Permalink

    이글그대로 토시하나 다배껴서 일어랑 영어 에스파냐어로 번역해서 마구마구 뿌리고 싶은데....

  50. 우와~ 2005/05/21 16:57 # M/D Reply Permalink

    우왕~ 글보다 꼬릿말이 더 많네...

  51. 함장 2005/05/22 13:05 # M/D Reply Permalink

    멋쟁이 // 허헙 -0-;;

    우와~ // 그...그러네요 (__;;

  52. 뷁둥이 2005/06/13 16:37 # M/D Reply Permalink

    감사합니다 좋은글이 많군요.
    즐겨찾기 추가하구 많이 퍼가겠습니다.

  53. 함장 2005/06/14 00:45 # M/D Reply Permalink

    뷁둥이 // 감사합니다 (__) 허나 퍼가시는 것은..... 위험하옵나이다 ~ ^^;;;

  54. 글쎄요.. 2005/07/13 04:34 # M/D Reply Permalink

    왜 노량해전이 안들어가고 한산대첩이 들어가나요?
    노량해전이 훨 멋진데..??

  55. 함장 2005/07/13 09:50 # M/D Reply Permalink

    글쎄요.. // ^^? 노량해전 뿐만 아니라 모든 해전이 멋졌죠^^ 그런데 노량해전이 물량으로 볼때, 가장 많이 격침시킨 해전이라 하더라도, 위의 설명처럼, 전쟁의 '판세'를 바꾸는 획기적 전격전이 일어난 것이 역사에 기록되죠^^, 노량해전의 의미는 정유재란의 종결과 이순신의 죽음이지만, 조일전쟁의 큰 변수를 가져왔다고 경중을 따지기엔 힘든데다가

    결정적으로.

    '세계 4대 해전'에 뽑힐만큼 '전략'과 '전술'이 멋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물론 전략과 전술이 훌륭했지만, 이미 일본군의 '수군'세력은 기울어질만큼 기울어져있을 시기거든요^^

  56. Diego 2007/08/18 21:04 # M/D Reply Permalink

    일본해군이 T자 대형으로 러시아 해군을 박살낸 것은 1차대전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1차대전때 일본은 연합국이었습니다. 2차대전과 1차대전의 구분이 명확하게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과 싸우는 것은 2차대전때 추축국에 가입하고 나서입니다.

    물론 2차대전 당시 일본해군은 항공모함과 전함이 많은 강력한 해군국이었습니다.

    1. 함장 2007/08/20 00:49 # M/D Permalink

      제가 보기엔 1차대전과 2차대전의 구분을 잘못하고 계신데요^^, 2차대전 때, 러시아 해군이 연합군, 일본 해군이 추축군이었죠.

  57. ㅇㄹㅇㄹ 2007/08/19 14:45 # M/D Reply Permalink

    중요한 걸 슬그머니 빼놓고 글을 쓰셨군요.. 결론에는 전 세계 해사에서 한산대첩을 포함한 4대 해전을 가르친다고 써놓고는 그 근거를 분명히 밝히지 않았군요 심지어 예시마저도요

    1. 함장 2007/08/20 00:50 # M/D Permalink

      ㅡ.ㅡ 글 좀 자세히 읽으시죠?

  58. 아리랑 2007/08/24 23:09 # M/D Reply Permalink

    와~ 전 언제쯤이면 이렇게 글을 잘 쓸수 있을까요..ㅜ.ㅠ 판타지 소설가가 꿈인데, 이정도는 되야할듯;; ㅋㅋㅋ
    격려의 말씀 기대할게요~ 좋은글 많이 부탁해요~

    1. 함장 2007/08/28 02:21 # M/D Permalink

      헉, 판타지 소설가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__;;;

  59. 아리랑 2007/08/24 23:13 # M/D Reply Permalink

    그리구 조정현님 ㅋㅋ 직접 필터링을;; ㅎㄷㄷ ㅋㅋ
    함장님블로그에 오늘 첨 들어오는거지만...

    싸랑해욥~ ㅋㅋ 글 너무 멋짐;;

    1. 아리랑 2007/08/24 23:16 # M/D Permalink

      그런데 신기하게도 2005년 글에 2007년 뎃글;; ㅎㄷㄷ

    2. 함장 2007/08/28 02:23 # M/D Permalink

      후덜덜

  60. -_- 2007/12/09 20:47 # M/D Reply Permalink

    글쎄요... 4대해전을 가르친다! 했지만 그것에 대한 증거가 너무

    없는거 같습니다. 책이 있으면 책을 보여줘도 될터인데...

    1. 함장 2007/12/28 07:27 # M/D Permalink

      ㅡ.ㅡ 그냥 믿지 마세효 -0-

  61. guybrush 2007/12/30 23:19 # M/D Reply Permalink

    전산과학과 출신인데 167학점 이수했던데요. ㅠ_ㅠ

    1. 함장 2008/01/02 17:47 # M/D Permalink

      후덜덜, 많이 이수하셨쎄효? ^^

  62. pest 2008/06/27 07:04 # M/D Reply Permalink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1. 함장 2008/06/30 18:29 # M/D Permalink

      호곡 언제적 글을 후돌도르

  63. asdf 2008/08/17 23:05 # M/D Reply Permalink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이 진실이 되는 것일까요.
    일본 관련해서 뭔가 시끌시끌한 시기에 공감가는 글이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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